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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혁신창업허브 구축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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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첨단벤처단지, '강한 경제' 전주 본거지로 자리매김
관리자 | 2022-12-16 | 조회 463

전북 전주시는 '2022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송년교류회'가 1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 유관 기관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 생산제품 전시와 유공자 표창, 입주기업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전북 전주시는 15일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에서 2022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송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북 전주시는 15일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에서 2022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송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이자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조성우 씨디엘 대표, 구본준 제로나인메트리얼 대표, 박성걸 플라스바이오 대표 등 3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조성우 씨디엘 대표는 탄소 소재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구본준 제로나인메트리얼 대표는 발열융복합다이오드(LED)모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걸 플라스바이오 대표는 바이오산업 기술과 인공지능(AI)로봇 기술개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청년·기술·디지털 창업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전주제1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 통합)·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드론·개인항공기(PAV)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지능형 기계부품 △디지털·그린뉴딜 등 첨단산업을 이끌 중소기업 5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이들 입주기업을 비롯해 전주시 소재 기업에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해오며 전주의 신성장산업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지역경제를 살려낼 거점으로 육성해 전주의 강한 경제 밸리로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며 “전주가 선점해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 동력 본거지가 되고,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전폭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2121500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