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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진안군, 드론 실증도시 선정 쾌거(참여 입주기업: 우리아이오, 비아, 티마텍)
관리자 | 2021-05-27 | 조회 813

전북도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진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북도와 진안군이 공조해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내 드론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드론의 실제 수요 창출과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 드론 비행 테스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40개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진안군이 최종 10개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

도와 진안군은 호남의 지붕인 진안고원과 전북권·충청권의 식수원인 용담호에 드론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을 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관광, 산림재난 관리, 축산시설 모니터링, 수자원 환경감시, 통합 모니터링 등 실증 추진된다.


진안군은 먼저 진안군 내 주요 관광 거점과 랜드마크를 드론으로 촬영해 비대면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진안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증사업도 추진된다. 산림면적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병해충이나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발생 예상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악취 센서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축산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예정이며, 용담호의 오염 유발 행위자에 대한 AI 기반 불법행위자 식별 및 드론 경고 방송을 통해 수자원 모니터링도 추진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드론 실증사업으로 도내 드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드론 산업육성에 큰 힘이 됐다”면서 “향후 드론 활용 서비스를 시군과 협력, 지속 발굴해 드론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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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513450?lfrom=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