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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이치, KIMES 2023서 척추 관절 진단 및 수술용 탄소 소재 테이블 공개한다... “선량 낮추고 진단영상 화질 높여”
관리자 | 2023-06-25 | 조회 323

㈜씨비에이치(대표 윤종규)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한 바이오 헬스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 씨비에이치는 의료 헬스케어, 탄소 소재 및 융합 기술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여 스마트 척추 이완 체어, 의료용 카본테이블, 카본 소재 의료기기, IoT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되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종 인증(기업부설 연구소, 탄소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2022 ESG 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본테이블 CXR-704 & CXR-70S를 주력 선보인다. 척추 관절 진단 및 수술용 탄소 소재 테이블로, 방사선 투과가 되는 카본 재질로 돼 있어 수술 중 어느 방향에서도 방사선 영상 진단 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투과 성능에 따른 X-선 조사량 감소 및 우수한 영상 확보가 가능한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정형외과 등 외과적 수술 중 안전을 고려한 하중과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씨비에이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수술실로 변화함에 따라 카본 소재 테이블로 추세 전환되고 있으나, 기존 영상 촬영용 테이블은 고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카본 소재를 활용한 의료용 테이블을 자체 기술로 설계 및 제작해 제품 단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풀카본 적용으로 외산 제품 대비 동등 또는 이상의 방사선 투과도 구현, 안정된 편하중 구현으로 시술 및 진단 최적화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기존 나무, 아크릴 등으로 사용되던 수술실, 응급실 또는 기타 임상을 위한 처치 중에 사용되는 테이블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선량을 낮추고도 진단 영상 화질이 좋아 피폭 위험을 저하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고정 진단용 CT의 경우 공간적인 제약이 많았으나, 최신 이동이 가능한 MOBILE CT는 수술 또는 시술 중 누워 있는 환자에게 접근해 촬영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수술실의 중요한 영상진단기기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당사는 이와 같은 추세에 맞게 C-arm용 & Mobile CT 전용 카본 테이블을 개발, 출시해 홍보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인 KIMES에 참가함으로써 의료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갖고 해외진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라며 “당사는 단순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넘어 전 세계인의 척추 건강을 위한 스마트 체어 분야와 수술/진단 테이블 분야, 하드웨어 기반 의료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의료 헬스케어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