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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9개 기업 추가 입주…773억 원 투자(벤처단지 입주기업 익성 등 3개사)
관리자 | 2025-06-27 | 조회 21

현재까지 22개 기업, 2371억 원으로 늘어…일자리창출도 560명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늘고 있다. 지난해 6개, 올해 초 7개 기업에 이어 9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를 약속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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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입주의망기업 3차 투자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입주희망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익성(대표 이봉직), 프리테크 엠아이(대표 김알렉영), 나노솔루션(대표 김형열), 데크카본(대표 김광수, 신헌규), 에스엠전자(대표 정준호), 에코펨(대표 박인유), 인제이엔지(대표 박종우), 팔복인더스트리(대표 김두용), 하이솔(대표 이상용) 등 9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탄소국가산단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총 773억 원을 투입해 공장 등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일자리 창출 규모는 총 226명이다.

이날 9개 기업이 입주를 약속하면서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은 22개사로 늘게 됐다. 이들 기업의 투자금액은 2371억 원이며, 예상되는 고용창출 규모도 560명이다.

이날 투자협약에 참석한 박상희 ㈜익성 이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전주 탄소국가산단의 매력적인 입지 조건과 전주시의 기업 친화적인 행정 지원으로 주저 없이 전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업 한 곳 한 곳이 전주의 미래이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만이 전주를 강한 경제로 이끄는 지름길일 것"이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 탄소국가산단은 도심에 위치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좋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각종 행·재정적 지원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제공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https://www.news1.kr/local/jeonbuk/5824234

출처 : 뉴스1 임충식 기자